본문 바로가기
ETF

인플레이션 수혜 구리 ETF 추천

by 제품 정보 상자 2021. 10. 10.

최근 인플레이션이 나타나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자금이동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2018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미국 10년 BEI가 2%를 넘어선 가운데 기대 인플레이션의 추가 확대 가능성이 남아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헤지 수단으로 개별 기업보다는 원자재 ETF를 추천드립니다. 원자재 ETF 가운데 구리 ETF 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인플레이션헤지 구리 가격 전망

인플레이션에 헤지 수단으로 원자재, 그 중 수급 측면에서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 구리에 대한 투자가 매력적 입니다. 글로벌 생산부문이 개선되면서 구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글로벌 친환경 기조에 따른 수혜도 예상됩니다. 국제구리협회(ICA)에 의하면 내연기관(ICE) 대비 전기차(EV)의 구리 소모량이 4배까지 늘어날 수 있고, 재생 에너지 시스템의 경우 기존대비 12배 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국제구리협회(ICA)에 의하면 내연기관(ICE) 대비 전기차(EV)의 구리 소모량이 4배까지 늘어날 수 있고, 재생 에너지 시스템의 경우 기존대비 12배 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구리수요전망

2. 구리 ETF 

원자재 투자에 대한 낙관적 시각을 견지한 가운데 구리 선물에 투자하는 국내 ETF는 KODEX 구리선물(H)(138910 KS) 있습니다. 해외 ETF는 원자재 전반을 담고 있는 iShares S&P GSCI Commodity-Indexed Trust(GSG US)가 있습니다.

 

KODEX 구리선물(H)은 국내 증시에서 거래가 가능하며, 원달러 환율 변동의 영향을 제거하기 위해 환헤지(H)를 실시합니다. 다만 선물에 대한 투자인 만큼 롤 오버 비용 (현선물가격 차이 에 의한 비용)을 감안해야 하며, 높은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합니다.  

 

(1) KODEX 구리선물(H) (138910 KS)

KODEX 구리선물(H)은 실물이 아닌 선물 가격을 추종하며, 일부 자산은 환헤지를 위한 원달러 선물 및 채권을 보유한다. 롤오버 비용을 포함하므로 구리 선물의 단순 가격변동과는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ETF 발행사는 삼성자산운용이며 ETF 설정일은 2011년 입니다. 밴치마크지수는 S&P GSCI North American Copper 입니다.  

 

(2) iShares S&P GSCI Commodity-Indexed Trust (GSG US)

GSG의 기초지수인 S&P GSCI Commodity 지수는 원유, 천연가스 등 에너지 비중이 61.7%를 차지하고 있으며, 농산물 15.9%, 산업용 금속 10.7%(구리 4.4%, 알루미늄 3.7% 등) 순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ETF 발행사는 BlackRock Fund Advisors 이며 NYSE Arca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밴치마크 지수는 S&P GSCI Tot Return Indx 입니다.  

 

지금까지 인플레이션 수혜관련하여 구리 ETF에 대해서 설명하였습니다. 국내 및 해외 ETF 관련하여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홈페이지 에서 확인바랍니다. 

▼ ETF 홈페이지 바로가기  

iShares S&P GSCI Commodity-Indexed Trust ETF (etfdb.com)

 

댓글